안녕하세요. 공대생P입니다. 국내 양극재 소재 업체인 엘앤에프에서 유럽 배터리 업체인 노스볼트에 계약을 체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입니다.
1. 기사원문 및 요약
아래 기사는 한국경제신문에서 발췌한 기사입니다. 국내 양극재 시장의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업체는 크게 에코프로비엠, LG화학, 엘앤에프 등이 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2395101
엘앤에프, 유럽 배터리社에 20兆 규모 양극재 공급한다
엘앤에프, 유럽 배터리社에 20兆 규모 양극재 공급한다, 노스볼트와 2025년부터 5년간 엘앤에프 수주 중 역대 최대 K배터리에 편중된 고객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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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엘앤에프가 스웨덴 배터리 업체인 노스볼트에 5년간 20조원 규모의 양급재 공급계약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계약 규모는 5년간 약 20조원의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라 합니다. 이 규모는 지금까지 L&F가 수주한 규모 중 최대라고 합니다. 공급할 소재는 하이니켈, 니켈망간, 단결정 소재가 포함된다 합니다. 2025년 부터 2030년인 5년간 공급예정이며, 해당 공급을 통해 노스볼트는 고객사인 폭스바겐, BMW에 배터리를 공급예정입니다. 이 결과에 따라 L&F사는 국내 LG에너지솔루션, SK온에 이어 해외 고객을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 기준 L&F의 매출 비중 목표는 LG(50%), SK(20%), 해외(3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개인적인 의견
엘앤에프의 경우에는 에코프로와 다르게 수직계열화가 부진한 탓에 상대적으로 주가가 많이 오르지 못한 경향이 있엇습니다. 이런 시기에 노스볼트사와 계약 체결 예정이라는 것은 그만큼 국내 양극재 업체의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유럽회사들의 LFP 소재 채택보다 NCM 하이니켈 소재를 채택한 것도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됩니다. 향후 전기차 제품은 LFP소재를 탑재한 저가형 전기차와 NCM 소재를 탑재한 고급형 전기차로 양분되어 진행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내 업체들도 NCM에 더불어 LFP 소재의 기술력도 하루 빨리 보유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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