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대생P 입니다. 이번 소식은 세계 시가총액 1위 회사인 애플 소식입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애플이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개발한다는 소식입니다.
1. 기사원문 및 요약
해당 내용은 전자신문을 참고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부탁드립니다.
애플, 2025년 자체 개발 배터리 상용화 추진 (naver.com)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2025년 이후에 출시되는 제품에 자사 배터리를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가 매우 의미 있는 점은 양극재와 음극재 및 각각의 소재들에 대하여 직접 개발에 참여하여 기존보다 성능을 향상시킨 배터리 개발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양극재부터 살펴보면 기존의 양극재는 니켈, 코발트, 망간을 사용하는 삼원계소재를 주로 사용하였지만, 성능향상을 위해 기존과 다른 조성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또한 양극에 사용되는 도전재는 카본블랙을 주로 사용하였지만, 애플은 탄소나노튜브 CNT를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탄소나노튜브가 생소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리튬이온배터리 도전재 : CNT(탄소나노튜브)에 대한 이해
음극재는 기존의 흑연(Graphite)가 아닌 고용량을 위하여 실리콘 함량을 증량하여 용량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기존의 실리콘의 부피팽창 문제를 어떻게 애플이 해결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 개인적인 견해
애플은 현재 아이폰, 아이패드 제품군을 통하여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한 기업입니다. 애플이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개발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이전에 애플이 반도체를 자체적으로 설계할 당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지만 애플은 결과적으로 문제를 극복한 사례가 있습니다.
현재 애플은 삼성SDI 출신 임원을 영입하여 배터리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애플이 발표한 것은 모바일 제품에 타깃을 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에 대한 수요가 포화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애플은 전자기기에 융합시킬 신사업을 발굴해야만 합니다. 전기차 시대가 열린만큼 애플은 전기차와 전자기기를 연결짓는 새로운 상품을 판매할거라 생각하며 그 결과가 애플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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